2026.02.10 │ 정보자료과 / 김연정 / 02-3434-3221
▢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관장 김순화)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시각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시민 참여형 배리어프리·마음건강 캠페인 「점자동화책 함께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점자 동화책 제작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장애인의 정보 접근 환경을 직접 이해하고, 정서·공감 기반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제작-기부-나눔’이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연대 가치를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행사는 2월 9일과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송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청각장애 이해 및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뒤 점자 라벨지를 활용해 그림책에 점자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점자동화책 제작에 참여한다.
▢ 제작 도서는 『빛을 기다리는 아이』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빛과 관심의 소중함을 전하는 정서·공감 주제 그림책이다. 완성된 점자동화책은 협력 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송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서울교육 정책 방향인 ‘맞춤형 교육’, ‘자치와 참여’,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독서를 매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포용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과 정서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독서 웰니스형 도서관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장은 “점자동화책 제작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읽는 창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다”라며 “앞으로도 송파도서관은 모두가 차별 없이 책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건강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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