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 독서문화진흥과 / 이명윤 / 02-6902-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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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 시낭송동아리 <시동>, 6월 두 무대에서 ‘인생 2막’ 을 낭송하다. - 유관순 시극· 윤동주 시낭송콘서트, 시니어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박경옥)이 운영하는 시낭송동아리〈시동〉이 6월 한 달간 두 개의 무대를 통해 지역 시민과 만난다. 〈시동〉은‘시동(詩動), 인생 2막을 낭송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평균 나이55세 이상 시니어 낭송 동아리로, 2024년 12월 창단 이후 매주 월요일 시 학습과 낭송 퍼포먼스를 연마하며 꾸준히 역량을 키워 왔다.
- (사업배경) 2026년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의20.3%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의 사회적 고립도가 40.7%에 이르는 등 시니어의 문화·사회 참여 기회 확대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은 이에 대응하여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동, 인생2막을 낭송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액티브 시니어의 자기표현과 세대 간 연결을 도서관이 지원하는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 첫 번째 무대 – 시극 <유관순> : 그날의 함성 오늘의 시가 되다

오늘 6월 16일 (화) 오후 4시,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생애를 시와 낭송 퍼포먼스로 풀어낸‘뮤지컬 낭송 시극’형식으로 구성된다. 나라 사랑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애국시 15편을 무대 위에서 낭송하며, 연극적 요소와 시낭송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역사적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대학로 이음아트홀은 소극장 문화의 중심지로, 시니어 동아리의 첫 외부 무대 진출로서 의미가 크다. 본 공연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 두 번재 무대 – 시낭송 콘서트‘동주의 길’

지난 4월 은평구‘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과 MOU협력으로 열리는 지역 밀착형 콘서트로, ‘동주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시인 윤동주의 시 세계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도서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낭송 콘서트로 꾸며진다. 지역 도서관 간 연대와 문화 나눔의 모범 사례로서, 시니어 동아리의 사회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6월 24일(화) 오후 5시부터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 관계자는“<시동>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빠짐없이 모여 시를 배우고 무대를 만들어 왔다. 이번 6월 두 무대는 그 열정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며, 시니어의 예술 활동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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