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 교육연구부 / 윤혜정 / 02-6420-0270
- EBSi 영역별 대표 강사진·수능 만점자 초청 릴레이 특강 및 명문대 멘토링 성황
- 재학생 60명 외 인근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도 전면 개방해 공교육 가치 실현
서울 강일고등학교(교장 권영기)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7월 4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교내 시청각실 및 지정 교실에서 온종일 몰입형으로 진행된 ‘2026학년도 강일고 진학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교 인문사회아카데미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최신 입시 동향 파악과 구체적인 학습 전략 설계를 넘어,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의 생활 패턴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스스로 성장·발전해 나가는 '주도적 학습자'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 EBSi 대표 강사진과 수능 만점자의 ‘특급 학습 노하우’ 전수
이번 진학 캠프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멘토단을 초청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오전 9시 윤윤구 선생님(EBSi 입시 대표 강사)의 날카로운 ‘입시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원정의 선생님(영어), 한병훈 선생님(국어), 심주석 선생님(수학) 등 EBS 영역별 대표 선생님들의 과목별 핵심 학습 전략 특강이 릴레이로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인 왕정건 학생(서울대 의예과 26학번)이 강단에 올랐다. 왕정건 학생은 수능 만점을 달성하기까지의 실제 슬럼프 극복 과정과 오답 노트 작성법 등 생생한 실전 공부법을 가감 없이 공유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명문대 멘토들과의 1:1 밀착 멘토링... “가장 적극적인 질문 세례”
사전 선발된 1학년 30명, 2학년 30명의 학생들은 총 10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 밀착 멘토링 및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멘토단은 서울대 의대, 한양대 의대를 비롯해 SKY 대학 및 주요 명문대에 재학 중인 선배들 6명으로 구성되어 각 모둠의 분임 지도를 맡았다. 학생들은 하루 종일 이어진 강도 높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눈을 반짝이며 질의응답에 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이제까지 다양한 교육 캠프 멘토로 참여해봤지만, 강일고 학생들만큼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질문 세례를 던진 이들은 없었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의에 감탄을 표했다.


■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진학 캠프

강일고등학교의 이번 캠프는 집중 분임 지도를 받는 60명의 재학생 신청자 외에도, 강연 청강을 희망하는 재학생 전체와 인근 학교 학생, 그리고 진학 정보에 목마른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교문을 전면 개방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지역 간, 학생 간 교육 격차를 허물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는 인문사회아카데미의 취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캠프에 참여한 강일고 2학년 학생은 “시험이 끝난 직후라 해이해지기 쉬운 주말이었는데, 대학생 선배들과 온종일 소통하며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실천할 구체적인 학습 계획과 방향을 잡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고, 스스로의 한계를 깨기 위해 뜨거운 주말을 보낸 강일고등학교 학생들. 이들이 이번 진학 캠프를 발판 삼아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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