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6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독서교육팀 / 최용준 / 02-3999-181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는 수업시간 독서교육을 하려는 교사들을 위한 「중등 독서수업 기획 직무연수」를 서울독서교육지원센터(창덕여중)에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행한다. 이 연수는 같은 학교 교사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신청하여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이번 연수에는 ‘교사가 지치지 않는 수업시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전파해 온 경기도 광동고등학교 송승훈 교사를 비롯하여, 오랜 기간 독서교육을 실천해온 대구의 한원경 교장선생님 등 타시도의 독서교육 명강사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방학 중 연수에서 타시도와 독서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교류하는 의미도 더했다. 또한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기획하는 방법과 교과별 수업시간 독서교육 실천 사례 중심으로 연수교사와의 토의를 통해 타 교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마장중학교 역사과 김영남교사는 “우리학교는 교과독서에 대해서 교장선생님도 강조하고 교사의 실천 의지는 있는 편인데, 방법적 차원에 대한 고민이 많다. 수업 시간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고 싶은데, 마침 이 연수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친한 수학, 한문선생님과 함께 신청하였다. 이 연수에 역사과 사례는 없지만 다른 교과 강사들의 강의를 들어도 도움이 될 거 같다”며 함께 실천하는 본 연수의 기획 의도를 잘 살릴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연수를 신청한 대영고 국어과 이종은교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나에게 변화를 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 그동안 연수는 같은 교과끼리 했는데, 다른 교과의 실천사례를 접하면 다른 관점을 배울 수 있을 거 같다. 또 다른 교과의 사례를 통해 교과 융합 독서교육도 모색해 보고 싶다. 무엇보다도 동료교사와 함께 신청하여 우리학교 수업시간 독서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소에는 서울 선생님들의 좋은 연수 많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타시도에서는 어떤 노하우를 갖고 독서교육을 하시는지에 대한 궁금함도 연수 신청의 이유 중 하나다”라고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부의 기반은 독서이다. 모든 공부는 책읽기로부터 시작된다. 책읽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어떠한 공부도 잘 해나갈 수가 없다. 모든 아이들에게 질 높은 독서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학교 독서교육이고, 이는 수업시간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수업시간 독서 지원을 제1 과제로 정하였다. 본 연수는 이러한 실천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수료한 교사들은 후속 동아리를 조직하여 수업시간 독서교육을 실천하며 나누고, 서울독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들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의 독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독서교육에 꼭 필요한 연수와 특강, 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서울 독서교육 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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