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 연구부 / 제유리 / 02-6048-2405
월계중학교(교장 이지수)는 지난 1월 5일, 제주 함덕중학교(교장 이영숙)와 탄소중립 실천(생태전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서울-제주 교류 워크숍은 탄소제로실천 1년차 연구학교인 함덕중학교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함덕중학교 교원 17명이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이자 탄소제로실천 중점학교로 지정된 본교를 방문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양교가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별 실천 내용을 발표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단위에서 추진 중인 실천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생태 교육과정으로 확장되는 과정과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의 숲과 제주의 바다가 만나 아이들의 미래를 초록빛으로 물들인다’는 관점에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자원을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숲과 제주의 바다라는 상이한 환경 조건 속에서 운영된 다양한 사례들은 생태전환교육의 적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함덕중학교는 ‘ACT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소양 함양’을 주제로 탄소중립 인식 교육,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연구과제로 설명하였고, 특히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그린장터 운영 등)이 본교의 2026 연구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큰 시사점이 되었다.
본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및 모두가 달달한 생태감수성UP!’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함덕중에서는 본교에서 실시한 「생각을 말하다! 지구를 살리다!-서울형 토론 모형을 적용한 협력적 문제해결 토론(탄소세 도입 디베이트)」 사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토론 운영 방법과 수업 설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지수 월계중학교 교장은 “두 학교의 만남이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도록 ‘월계-함덕 생태 동행 협약’과 같은 지속적인 연결 고리를 마련하고, 향후 화상 공동수업이나 화상 토론과 같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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