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 교육연구부 / 나현정 / 02-2179-1835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교장 홍민아)는 2026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되며,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질문 중심 교육 철학을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학교 고유 캐릭터인 ‘피니(Pini)’와 ‘크니(Keuni)’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캐릭터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학생들의 질문과 성장, 그리고 생각의 확장을 상징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피니(Pini)’는 “질문을 피우는” 호기심의 요정 캐릭터다. 작은 질문 하나로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질문의 씨앗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엉뚱하고 자유로운 질문도 소중하게 여기는 피니는 밝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궁금한 건 멈추지 않아도 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용기를 심어준다.
반면 ‘크니(Keuni)’는 “생각을 키우는” 사색의 친구다. 피니가 던진 질문이 깊이 있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조용히 사고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존재로 설정됐다.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의 크니는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응원하며, 질문이 결국 반짝이는 느낌표가 되어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나현정 교사는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니와 크니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앞으로 교실 수업뿐 아니라 학교 행사, 캠페인, 홍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니와 크니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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