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 교육연구부 / 나현정 / 02-2179-1835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교장 홍민아)는 지난 4월 27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읽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인문학 실천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교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현대 사회는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질문에 즉각 답을 제공하고, 유튜브 영상 하나로 다양한 지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읽기’의 중요성은 오히려 간과되기 쉽다. 그러나 신종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깊이 있는 읽기 능력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사고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읽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단순히 독해력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에서도 두드러진 강점을 보인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읽기 능력’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
이어 강연에서는 바쁜 교육 현장과 일상 속에서도 학생들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읽기 지도 방법과 실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교원들은 “읽기의 본질과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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